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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26 8,498
까만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Comments

★쑤바™★
컥....읽다 둑게따.ㅋㅋ 
zacs
자동차는 깜장색,,,
장미는 빨깐색,,,
사랑은 분홍색,,, 우드님 멋진글~ 
문의사항
흐미.ㅡ,.ㅡ;; 댓글 읽다가...막 내려본적은 첨이네;;;
암튼..오호...보라색도 괜찮지만..검은색도 은근히 매력있네..ㅋㅋ 
해지
후아;;; 은근 댓글압박인데요;;ㅋㅋ 
고다르
너무 길어요 괜히 퍼왔어^^ ~~~~~~~읽다가 장미 시러질려고 하네요
ㅡ.ㅡ 
거리
장미를 잘 몰라서 대충 쓰려다가 다 퍼왔어요..., 
거리
장미의 탄생 신화

그리스 신화의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신화에서는 베누스,영어로는 비너스라 불리웁니다.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페르시아의 전설도 있답니다. 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자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포옹하려다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됩니다.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장미의 가시

아름다운 여자에게는 가시가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느 날 큐피드가 장미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키스를 하려는 순간 벌이 나와 큐피드의 입술을 쏘아 버렸다. 이에 화가 난 큐피드의 어머니인 비너스는 많은 벌들의 침을 장미 줄기에 붙여 버렸는데, 이것이 장미 가시로 되었다고 합니다.

 

장미에 얽힌 신화

 

a.클레오파트라와 장미
이집트에서는 장미향유, 장미장식, 장미의 수요가 많아 지면서 장미꽃이 비싼 값으로 수입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여왕이면서 절세의 미인인「클레오파트라」그녀의 애인인「안토니오」를 위해 호화찬란한 향연을 열었는데, 당시금액으로 1타랑(13,000달러)에 해당하는 장미꽃을 궁전 바닥에 깔았답니다. 훗날 클레오파트라에게 빠진 안토니오는 시이저 휘하의 로마군에 패하여 죽을 때 자신의 무덤에 장미꽃을 뿌려 달라고 했답니다.

 

b.아프로디테의 눈물
옛날 아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였습니다. 이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 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c.로사의 슬픈 사랑
많은 돈과 값비싼 향수를 가진 인색한 향수 장수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로사라는 마음 착한 딸이 있었죠. 그녀는 자기 집 꽃밭에서 일하는 비틀레이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비틀레이는 꽃밭에서 향수를 따면서 가장 좋은 향수를 한 방울씩 로사에게 주었습니다. 몇 해 지나자 로사의 항아리는 하나 가득 찼답니다.그런데 전쟁이 발발하고 말았습니다. 바틀레이도 전장으로 불려갔습니다.로사는 그 일을 대신하면서 다시 새 항아리에다 향수를 한 방울씩 모았습니다.

그 항아리에 향수가 다 차기 전에 싸움이 끝나기를 기원하면서..싸움이 끝나고 병정들이 하나 둘씩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비틀레이는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로사는 비틀레이의 유해 위에다 모아 두었던 향수를 뿌리며 서럽게 울었습니다. 하지만 인색한 아버지는 향수에다 불을 질렀습니다. 로사는 향수와 함께 타 죽었고 로사가 죽은 자리에서 장미가 피었습니다.

 

d.자이라의 장미
옛날 이스라엘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자이라라는 예쁘고 아름다우면서 총명하고 일도 잘하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이라는 모든이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헴엘이라는 불량배가 자이라를 귀찮게 했습니다. 자이라가 아무리 거절을 해도 헴엘은 거절하지 않았습니다.몇 십 번이나 청혼을 해도 상대를 해주지 않자, 헴엘은 엉뚱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것은 자이라가 마녀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헴엘의 말재주에 넘어가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그 마을에는 알 수 없는 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사람들은 자이라가 주문을 건 것이라고 믿어, 자이라를 죽이기로 했습니다.자이라가 화형을 당하는 날, 광장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장작 더미를 둘러 싸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자이라는 하나님께서 살려주실거라 믿고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웃고 있는 자이라를 진짜 마녀라고 생각하고는 장작에 불을 부쳤습니다. 불이 자이라를 덮치려 할 때, 갑자기 물이 꺼지더니 불이 탄 나무에서는 연두색 새싹이 나왔습니다. 새싹은 어느 새 자라 장미를 피웠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자이라를 풀어 주었습니다. 
거리
장미는 감미로운 향기뿐만 아니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여자들을 장미에 비유하고 있으며 여자들도 장미를 높이 평가해 오고 있다.
클레오파트라는 마크 안토니가 자신을 만날 때 본 수 많은 장미잎으로 인해 자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그 이후 장미 냄새를 맡을 때마다 자기 생각을 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거처를 장미 잎으로 가득 채웠었으며 특히 연인인 안토니우스가 참석하는 연회 때에는 마루 바닥에 약 1m높이의 장미를 깔았다.

정열의 무희(舞姬) 칼멘의 요염한 아름다움도 사실은 그녀가 꽂은 진홍빛 장미가 곁들여 있었기 때문이고, 나폴레옹이 죠세핀을 위해 침실에 뿌린 꽃잎도 장미였다.

장미에 대한 첫 번째 그림은 사실상 프레스코이다. 최초의 그림은 B.C. 1,600년경 크레타 섬에서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최초로 장미를 이탈리아로 가져온 사람들은 그리스 정착인 이라고 생각한다.

로마인들은 이 아름다운 장미를 재배해서 로사 겔리카(Rosa gallica)라고 이름을 붙였다. 신랑신부들은 장미관을 쓰기도 했으며, 로마의 귀족 여자들은 장미꽃잎을 찜질 약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름을 없앨 수 있다고 믿고서, 거의 화폐로 사용하다시피 하였다. 장미 용액이 취기를 없애 준다는 생각에 포도주를 마실 때 잔에 띄우기도 하고 전쟁에 승리한 군대는 거리의 발코니에 모인 군중으로부터 장미꽃잎 세례를 받기도 하였다. 장미는 또 장례식장에서 재배되어 영원한 샘물과 부활을 나타낸다고 여겨지기도 하였다.

네로의 장미 축하연 그림에는 폭군 네로가 장미로 목을 장식하고 관을 썼으며, 장미 꽃잎으로 채운 베개에서 자고 있는 것이 그려져 있다. 네로는 마루에도 장미를 뿌려 놓고 생활했으며, 분수에서는 장미 향수가 뿜어 나오도록 했다. 네로의 연회에 쓰이는 술에는 장미향이 들어 있었으며, 디저트에는 장미 푸딩이 나왔다. 축하연에서는 손님들이 대리석으로 둘려진 풀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이 수영장의 물에도 장미 향수를 섞어 놓았다. 이렇게 많은 장미를 사용한 네로는 하룻밤 식사에 15만 달러 상당의 장미를 소비했다.
로마 황제인 헬리오바르스(204-222)역시 장미 애호가여서 술은 장미 술, 목욕을 할 때는 장미 목욕을 하고, 음식을 먹을 때는 장미 샐러드와 장미 잼을 먹고, 잠을 잘 때는 장미 침대에서 잤기 때문에 건강을 해쳤는데 병을 고치기 위해 '장미 정유'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완쾌되었다. 이것은 최초의 "동독요법(同毒療法)" 또는 유사치료법이라고 한다.

영국에서의 장미는 장미전쟁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1450년에 흰장미를 문장으로 하는 요크가와 빨간 장미를 문장으로 한 랭카스타가 사이에 있었던 전쟁이다. 런던 수도 기사단이 신전에서 장미를 꺾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이 전쟁은 랭카스타가의 헨리 7세가 요크가의 엘리자베스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튜더왕조를 만들면서 끝이 났다. 그는 붉은 장미와 백장미를 합쳐서 튜더 장미를 만들어 그의 왕기(王旗)로 사용하였다. 영국은 튜더 장미로 통일이 되었다. 즉 바깥쪽 잎의 색은 빨간색 안쪽의 잎은 흰색의 장미인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영국 왕실의 문장과 국화(國花)로 되어 있다. 튜더 장미는 통일과 평화를 의미하는 장미가 되었다.

장미의 향기가 향수 산업에 사용된 것은 프랑스에서였다. 장미향수는 수 백년 동안 프랑스가 독점적으로 생산하였으나 이제는 관련 산업의 일부가 불가리아로 옮겨졌다. 장미 장식의 창을 만든 것도 13세기의 프랑스인들 이었다. 이러한 창문은 영생-즉 완전과 완성을 향한 인간의 야망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1699년 윌리엄 팬이 일부 장미들이 최초로 미국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는 18그루의 장미를 가지고 들어 왔으며, 백악관을 장미로 가득 채운 사람은 존 아담스였다. 그러나 장미의 변종이 도입되기 전에 이미 미국의 인디언들은 장미의 사용법과 아름다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인디언들의 신부들은 장미로 장식을 하였고, 민간요법에도 장미를 약으로 사용하였다. 그들은 야생장미의 잎과 곰의 지방을 결합한 혼합물로 입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였다. 장미 꽃잎으로 만든 가루를 이용하여 물집이나 열을 동반하는 상처에 사용하였다. 그들은 또한 장미에 스며든 빗물을 아픈 눈을 씻는데 사용하고 장미 줄기의 과육을 짜내어 종기에 발랐다.
서양에서는 장미가 저녁 밥상 위에 매달려 있는 경우 거기서 한 이야기는 모두다 신성한 것이고 가장 믿을 수 있으며, 비밀이라고 생각하는 관습이 있다. 이것은 빅토리아시대 건축물의 천장 중심부의 석고 장미 장식으로 구현되었다. 여기서 "장미 아래서"라는 뜻의 "sub rosa"라는 표현이 유래되었다.

장미는 영적으로 거의 모든 종교와 연관되어 있다. 기독교의 경우, 장미는 그리스도의 피에서 자라나므로 인해, 자선과 순교를 의미한다. 백장미는 동정녀 마리아와 연계되어 순진, 청결, 정조 등과 연관이 있다. 이것은 천국의 꽃이며, 아름다움, 완벽, 그리고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천주교에서는 한때 줄에 장미의 열매를 줄로 매달아 묵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집트인들에게는 장미가 육체적 욕망이 없는 순수한 사랑을 의미하여, 풍요의 여신 이시스와 연관을 지었다. 유태인들의 경우, 장미는 생명수(樹)의 일부로 여기고 있다. 즉 중심에는 태양이 있고 장미 꽃잎은 자연 속의 다양성과 풍요 다양함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장미는 곧 우주를 축소시켜 놓은 것이다. 이슬람교에서는 장미가 예언자의 피를 상징하는 것이다. 장미십자회원들에게 장미는 성령의 장미로 불렸으며, 하나의 원 또는 십자가가 새겨진 바퀴로 여겨졌다. 십자가 가운데에 장미가 있고 이 장미는 신성한 빛으로 여겨진다.

장미는 그 역사속에 많은 이야기 만큼이나 사랑과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워졌고 오늘날에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꽃으로 자리잡고 있다.

 

 

3.장미의 전설

장미의 탄생신화

에덴동산에는 원래 가시 없는 장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브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난 이후로 장미에는 가시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프로디테는 그녀의 연인인 아도니스를 도와주다가 나무 가시에 자신의 발을 찔리게 되었고 이때 흐른 피가 붉은 장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의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신화에서는 베누스,영어로는 비너스라 불리웁니다.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전설도 있답니다. 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자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포옹하려다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됩니다.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거리
장미가 본격적으로 사랑 받기 시작한 것은 로마시대라고 전해져 온다.상류 계급의 장식용으로 사랑을 받아, 실내 장식과 테이블장식에 이용되었고, 장미로 관을 만들어 쓰기도 했으며, 와인과 요리 장식은 물론 묘 앞에 헌화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 술잔에 장미 꽃잎을 띄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 시작된 천장부터 늘어뜨린 장미아래서 주고 받은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관습이 오늘날까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그리스도교를 상징하는 꽃으로 중요시하고, 왕가의 문장이 되기도 했습니다.장미가 그리스도교의 상징이 된 것은 원 종의 장미가 홑 꽃으로, 꽃잎이 5잎이기 때문에 이다섯 잎 꽃이 그리스도교의 '성스러운 5'라는 신앙과 연결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5곳에 상처가 났기 때문에 5라는 숫자를 '성스러운 5'로서 신성시했기 때문입니다.

 

장미에 관한 역사 이야기는 영국의 '장미전쟁'이 특히 유명한데 이 전쟁의 이름은 왕위를 다투던 요크 가와 랭커스터 가가 제각기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달고 30년 동안 전쟁을 계속했고 결국 양가가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섞은 통일 문장을 만들면서이 분쟁이 해결되었다는 것에 유래합니다.

 

사철 피는 유럽의 장미가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 나폴레옹이 패권을 쥔 이후이며, 특히화려한 대륜의 사철 피는 장미를 프랑스의 장미원에서 만들어낸 것은 19세기 후반이었습니다.이 혁명적인 개량종은 유럽 원산의 장미에, 동양과 중동의 장미를 교잡시킨 것으로,현대의 수많은 화려한 교잡종 만들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거리
EM ~EM ~ EM ~
장미를 이야기할때 흔하디흔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왜?
알아본다...,

꽃 중 으뜸은 단연 장미(Rosa sp.)이다. 그 아름다움과 향기는 다른  모든 꽃들을 무색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장미는 흔히 여성에  비유된다. 그 이유 중 한가지가 가시에 있다. 장미의 가시에는 페르시아의 전설이  있다. 옛날 연꽃이 화왕(花王)인 시절, 연꽃이 밤에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켜주지 않자, 꽃들  이 신에게 호소하였다. 그래서 신은 흰 장미를 만들어 가시를 무기로 주었다. 그런데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끌린 나이팅게일이 흰장미를 안으려다 그 가시에 찔려 죽어 그 피가 흰 장미를 적셔  붉은 장미가 태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장미와 여성은 아름답지만 가까이 하려면 조심해야 한다.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 그런데  다른 꽃말로 '밀회(密會)의 비밀'이 있다. 로마신화에서 사랑의  신 쥬피터가 어머니인 비너스의 로맨스를 누설치 말아달라고 침묵의 신인 헤포그라데스에게 부탁하였다. 침묵의 신은 그렇게 하겠다는 응답으로 장미를 보냈다. 그 후 장미는 밀회의 비밀을 지켜주는 꽃이 되었다. 그래서 로마시대 연회석 천장에는 말조심하라는 표시로 장미를 조각했으며, 16세기 중엽 교회의 참회실에는 장미를 걸었다 한다.

장미는품종이 약 15,000 여종으로 무척 많다. 우리는 주변에서 잘라서 파는 장미 외에도 덩굴장미, 화분에 심어진 미니장미, 귀하지만 분재장미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장미 품종으로는  찔레나무와 해당화, 돌가시나무가  있다.

이 모두가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며, 원예적으로 육종·개량된  품종들이다. 장미의 시조인 원래의 품종(原種)들은 꽃잎이 5장이다. 그러나 현재의 원예품종은 꽃잎 수가 많아졌다. 하지만 그것을 자연상태에 그대로 방치해 두면 꽃잎이 5장인 원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을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이 퇴화한다고 말한다.

한자를 풀이하면 장미(薔薇)란 담에 기대어 자라는 식물, 즉 덩굴장미를 말한다. 한자는 그렇지만 장미는 덩굴장미와 나무장미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덩굴장미는 정원수로 주로 이용되며, 나무장미가 우리가 쉽게 보는 장미꽃이다. 장미는 초화류로 생각하기 쉽지만 목본류(나무)이다. 장미축제는  주로 여름에 행해진다. 그러면 장미는 여름꽃인가? 그것은 품종에 따라  다르다. 어떤 품종은 봄·가을로 1년에 두 번 피기도 하고, 어떤 품종은 여름에만 피며, 사계절 연중 꽃피는 품종도 있다.

장미를 즐기는 방법은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외에도 정원수로 심거나, 미니장미를 화분에 키우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귀하지만  들장미나 애기장미를 분재로 키우는 방법도 있다. 사진의 장미는  꽃크기가 지름 3∼4cm 정도의 미니장미로 화분에 심겨져 판매된다.

장미는 대체로 잘 자라지만, 좋은  꽃을 피우는 것은 정성 여하에  달려 있다. 장미재배는 병충해와의 전쟁이라  할 만큼, 바이러스병이나  해충·벌레가 많이 생긴다. 또 햇빛과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또 여름과 겨울에는 땅표면을 비닐로 덮어주는 멀칭(mulching)을 해야,  더위와 추위를 방지할 수  있다. 장미는 잘라서 병에 꽂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한 가지 문제점이 장미봉오리가 피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세균이나 곰팡이가 물관을 막아 물올림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봉오리가 어느 정도 성숙하기 전에 잘라서 꽃이 피는데 필요한 양분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자른 장미를 물에 담글 때는  살균제나 당을 물에 첨가해 주면  봉오리가 잘 핀다.<어느 사이튼지도 모르고 퍼왔음> 
거리
아니면 서서히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 
임대훈
까만색 좋아요~
하지만 장미는 싫어요.
향내가 너무 강렬하달까..-_ -; 
거리
사랑이 분홍색이라...,
하양하고 빨강이 섞이는 색..., 분홍이.
음 ~ 정열이 식어가고 있나..., 으헤헤.

장미가 가시마저 없다면 그아름다움으로 인해
맨날 꺽여지는 인생일거야...,
그래서 나도 가시 하나쯤은 키우기로 했다..., ㅋㅋ 
김태준
장미 멋져요
하지만
가시는 시러요 
mamelda
오오 멋져요~~ ^^ 
됫거든? -♪
오옷~! 그렁거군여~~~!!?? ^-^ 
KENWOOD
자동차는 깜장색,,,
장미는 빨깐색,,,
사랑은 분홍색,,, 
거리
인버트 해서 항개 주께 ~ 에..., 
화이트
잘그렸네emoticon_006emoticon_004
난 백장미 emoticon_001 
거리
엇 루야는 산골서 녹색만 보고 사는거 아니였나...,
-,.- 후쩍. 
거리
꼬동아 그거 아니야, 상상하지마
이런거거등
"..., .. ...... ....." 알았지..., ^^ 
하루
원츄 깜장색+ㅠ +ㅋㅋ 
됫거든? -♪
...... 
거리
자이
레몬맛캔디
전 노란장미 좋아하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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